알바 한지는 1년 이상 됬는데 가끔 오시는 단골 손님이 계시거든요ㅠ 근데 이상하게 그 손님이 올때마다 실수를 하게되요..ㅠㅠ 계산 실수를하거나 주문을 잘못받거나.. 처음엔 어쩌다 그런거니 담부턴 정신차리자 싶었는데 몇번 반복되니 그 손님이 오면 긴장하게 되고 이젠 무슨 징크스마냥 그 손님이 오면 무조건 실수를 하게되는거 같아요... 그 손님도 계속 어리바리하는 절 한심하게 보는거같고ㅠ 사장님이랑도 친한거 같은데 제가 실수 많이 하는거 알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.. 왜 이럴까요...ㅠㅠㅠ 저도 제가 한심해요..
침착하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
참아야지! 참아라!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. 친구여, 정말 자네 말이 맞네.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,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.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- 괴테